[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인 신년 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1.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번 신년회에는 배우 박정자, 송승환 감독, 강수진 발레리나, 석창우 작가 등 원로부터 정은혜 작가, 영제이 안무가 등 신진 예술인까지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80여 명이 초청됐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달래준 문화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새해에는 정부가 여러분 활동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새해에 국가 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달라. 열심히 활동해주는 것이 다방면에서 우리나라가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격려했다.
신년인사회를 마친 윤 대통령 부부는 이어 '국민과 함께 여는 새해, 2023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
무대는 소프라노 조수미, 판소리꾼 배일동, 가수 윤형주, 뮤지컬배우 김준수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음악인들로 꾸며졌다.
이번 음악회는 각계 주요 인사와 일반 국민 공모자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장애예술인, 의사상자 가족, 국가유공자 후손 및 전몰장병 가족, 자립준비청년, 다문화·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소년·소녀가장, 산재근로자 가족 등 200여명이 초청됐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지난해 한 병원 화재 발생 당시 환자를 대피시키다 사망한 간호사 가족을 초청했다"며 "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잊지 않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발달장애인 돌봄 시설 방문 간담회에 참석한 발달장애인 가족과 친구, 지난해 6월 집무실에서 만난 장애인 화가 김현우 씨를 포함해 장애 예술인 5명도 초청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인 신년 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1.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인 신년 인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1.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인 신년 인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1.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인 신년 인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1.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인 신년 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1.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1.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인 신년 인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1.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여는 새해, 2023 신년음악회'에 입장하며 관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1.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여는 새해, 2023 신년음악회'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1.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여는 새해, 2023 신년음악회'에 입장하며 관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1.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여는 새해, 2023 신년음악회'에서 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1.04. photo1006@newsis.com
서유리는 지난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세상에 혼자는 아닌 것 같아. 좋은 분들 덕분에 힘 얻는 중"이라고 적었다.
이어 "집만 좀 빨리 팔리면 좋겠다. 용산에 이사 오실 분 없나요. 아파트 내놨어요"라고 덧붙이며 본인 셀카 사진을 올렸다.
앞서 서유리는 썸남이 생겼다고 고백한 바 있다. 지난 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썸남 뷔 아주 조금 닮았다"라고 적었다. 이후 해당 글을 삭제했다.
아울러 전(前) 남편인 최병길(47) PD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는 서유리는 "걱정하지 마라. 나 정말 잘 살 거다"고 밝혔다. "사람 보는 눈도 키우고, 좋은 사람들 곁에 두고, 소소한 행복 누리면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 거다. 누가 뭐라고 하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잘 사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내가 좋으면 마음 편하면 그게 잘 사는 거다"고 했다.
최 PD도 이날 본인 소셜미디어에 "하늘은 모든 걸 알고 계시기에 내 입으로 세상에 외칠 필요는 없으리라, 인도하셨고 인도하실 것임에 감사"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서유리는 지난 1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최 PD가 아이 낳길 거부하면서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최 PD는 한 매체를 통해 "전혀 기억이 안 난다. 그렇게까지 이야기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반박했다.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지난 3월 두 사람은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서유리는 지난달 26일 최 PD 탓에 경제 사정이 악화돼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서유리는 최 PD가 결혼 초기 자신의 용산 아파트를 담보로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달라고 요구했다며 몇 번의 대환 대출 끝에 자신의 아파트는 깡통 아파트가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5년간 6억원 가량을 빌려 갔고 그중 약 3억 원만 갚았다며 3억2000만원 가량을 갚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유리는 이날 스레드에 "X(최병길)는 나에게 5년간 총 6억원 가량 빌려갔고, 그중 3억원 정도만 갚았어. 순수 은행 계좌이체 내역만을 계산했고, 이자비용은 계산하지 않은 금액"이라며 "올해 12월 말까지 X는 나에게 3억2000만원 가량을 갚아야 해. 변호사 동석 하에 작성한 이혼협의서에도 명시돼 있어. 그 후 경제 사정은 더욱 악화됐고, X는 나와 내 어머니(장모님)에게 신용대출까지 최대로 받게 해서 돈을 빌려오게 해. 난 현재 이자와 원금 1500만원 정도를 다달이 갚고 있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최 PD는 몇몇 매체에 "3억2000만원을 돌려줘야 한다고 하는데, 서유리씨 일방적인 주장으로 성립된 금액이다. 갚아야 할 돈은 7000만원"이라고 주장했다. "오히려 서유리씨 아파트 전세금을 갚기 위해 사채까지 쓰다가 내 여의도 아파트를 날린 상황이다. 일방적인 요구로 대출을 받은 게 아니다. 결혼 후 수입이 불안정해 생활비 마련 차 대출을 받았고, 이후 전세 세입자 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해 대출을 받은 것"이라며 "이 모든 내용을 이혼협의서에 썼고 상호간 공개하지 않기로 했는데, 왜 SNS(소셜미디어)에 밝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아울러 최 PD는 언론 인터뷰에서 "사실과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다. 이혼 협의 과정에서 서로 공개하거나 언급하지 않기로 한 부분들을 언급한 것도 이유를 모르겠다. 그 와중에 서유리 씨가 주장한 부분들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아 해명이 필요한 것 같다"고 반박했다.
최 PD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결국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다른 답이 없다. 어떻게든 채워 주시겠지. 미리 감사"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 PD는 서유리가 제시한 합의금에 대해 많이 부당하니 주변에서 소송을 하라고 한다면서도 "더 이상 논쟁거리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건 싫다고 했다. 목사님 아들임에 감사"라고 했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눈앞은 너무 캄캄한데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다.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MBC TV 예능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활약했다.
최 PD는 MBC 재직 시절 드라마 '호텔킹'(2014) '앵그리맘'(2015), '미씽나인'(2017) 등을 연출했다. 2019년 MBC를 퇴사했으며, 지난달 14일 개봉한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의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