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
드론 총 1500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지난달 31일 광안리 해수욕장 상공에서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쇼가 이번 설 명절에 다시 한번 펼쳐진다.
부산 수영구는 설 연휴 첫날인 오는 21일 오후 7시 설 명절을 주제로 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드론쇼에는 지난달 31일 오후 진행된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새해를 맞아 펼쳐진 드론쇼와 동일한 총 1500대의 드론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7일, 14일, 28일에도 각각 ▲북극여행 ▲겨울스포츠 ▲겨울여왕을 주제로 한 드론쇼도 함께 열린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1500대 드론쇼 공연으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이제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한 한 해"라면서 "올해에도 더욱 더 풍성한 콘텐츠와 규모의 드론쇼를 열어 광안리 해변이 전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 잡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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