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융합심화전공' 프로그램 신설. 사진 연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연세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인공지능(AI) 교육 중심의 융합심화전공 프로그램을 신설해 학생들에게 전공 맞춤형 융합 교육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AI융합심화전공'은 다양한 전공에 AI 코어과목 및 AI 융합전공과목을 제공하는 전공 맞춤형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 문해력(AI literacy) 및 데이터 사이언스 활용 능력을 갖춘 융복합 핵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은 출범 첫해인 2022학년도부터 경영대학 및 공과대학 일부 학과와 융합심화전공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경영 및 물자원 관리 분야에서의 AI 활용 방안을 교육·연구해 왔다. 2023학년도에는 이를 전교적으로 확장해 인문, 사회, 이공계 및 의학 계열을 포함한 11개 단과대학의 20개 전공으로 융합·협업의 범위를 확대한다. 연세대는 참여 전공 범위와 교육 모델을 계속해서 확대해 모든 전공에서 AI 융합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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