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신혼 2개월 근황 "설거지 지옥"

기사등록 2022/12/31 14:20:41

[서울=뉴시스] '구해줘! 홈즈'. 2022.12.31.(사진 = 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해줘! 홈즈'. 2022.12.31.(사진 = M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황보라가 신혼 근황을 전했다.
 
1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는 황보라가 출격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란 7인 가족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황보라는 자신을 '결혼 2개월 차, 새신부 황보라'라고 소개하며 "일단 안정감이 생겨서 좋다. 결혼 후 성격이 차분해 졌는데, 집 안 분들이 유명한 연예인이셔서…"라고 말끝을 흐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세형은 "맞다. 결혼 전에 얼굴에 독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온화해 보인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황보라는 지난달 배우 겸 영화 제작자 차현우(김영훈)와 결혼했다. 차현우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김성훈)의 친동생이다.

이날 황보라는 양세형과 함께 중구 중림동으로 향했다. 황보라는 "10년 전, 서울역 인근에서 살았다. 부산 출신이라 편하게 기차를 타려고 이 근처에서 살았다"라며 "인근에 지하철 충정로역은 기본, 서소문 역사공원과 손기정 체육공원, 대형마트가 있어 살기 좋다"고 했다. 무엇보다 의뢰인 남편의 직장까지 도보 10분 밖에 걸리지 않는 '직주근접'이라고 매물을 소개해 기대를 모았다.

이어 2001년 준공된 대단지 아파트에 6년 전 리모델링을 마쳐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집에 들어섰다. 길게 뻗은 화이트 톤의 거실과 우물형 천장은 개방감을 더했으며 'ㄷ'자 주방은 실용성을 갖추고 있었다. 주방 싱크볼을 바라보던 황보라는 "결혼 후, 설거지옥에 갇혔다"라며 "신혼 초 손님 방문에 가득 쌓인 설거지 때문에 한동안 스트레스를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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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신혼 2개월 근황 "설거지 지옥"

기사등록 2022/12/31 14:20: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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