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실내디자인전공 학생들, 공간디자인대전 금상 등 수상 '쾌거'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동덕여대는 디자인대학 실내디자인전공 3, 4학년 학생 55명이 지난 23일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공간디자인대전에서 금상, 우수상, 특선, 장려상 및 입선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간디자인대전은 인테르니앤데코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대한전시디자인학회가 주관하며, 한국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이다.

국내 최대 규모 실내디자인 공모전인 제15회 공간디자인대전은 '공간, 아름다움과 아름다운 것들의 차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전국 실내디자인전공 대학생 500여 팀의 작품이 접수돼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중 동덕여대 디자인대학 실내디자인전공 3, 4학년 19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색을 지배하는 나라, 팍스 팬토니아' 작품을 진행한 전지현, 장다겸, 정희운 학생(4학년)은 최종 본선에 진출해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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