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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1층 다목적홀에서 '예술의 힘에 대한 몇 가지 성찰들'이라는 제목의 강연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현재 울산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예술과 산업' 전시회 연계 강연으로 총 5회분 연속 강연 중 이번 강연이 그 마지막이다.
김홍중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이번 강연에서 피에르 부르디외, 질 들뢰즈, 벨라 타르, 구로자와 아키라 등의 사상, 작품 등을 통해 '창조행위란 무엇인가?', '예술의 궁극적 기능', '예술과 철학의 현재' 등 현 시점에서 예술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질문과 그 방향을 점검한다.
김홍중 교수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 언어과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사회비평', '문학동네',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저서로 '마음의 사회학'(2009), '사회학적 파상력'(2016), '은둔기계'(2020) 등이 있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50명 모집하고 있다.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이메일 제목에 '김홍중 강연_신청자 성함_연락처_신청인원'의 내용을 작성해 신청하면 되고, 1인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은 입장 불가이며, 초등 3학년 이하는 부모 동반하에 입장 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의 '예술과 산업'은 예술가와 산업주체들의 다양한 협업양태를 선보이는 전시회로 2023년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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