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올 때까지 따뜻하게"…강서구 온기나눔쉼터 마련

기사등록 2022/12/19 11:04:28

내년 3월 중순까지 55개소 운영

[서울=뉴시스]강서구 온기나눔쉼터.(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서구 온기나눔쉼터.(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내년 3월 중순까지 올겨울 온기나눔쉼터 55개소를 운영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온기나눔쉼터는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릴 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처다.

열효율이 우수한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만든 플라스틱형(21개소)과 가로 2.3m, 세로 1.5m, 높이 2.4m 크기의 조립식 텐트에 방풍 비닐을 덧댄 비닐형(34개소)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쉼터 이용자는 투명한 재질의 비닐을 통해 찬바람을 피해 보행신호와 버스의 도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강서구청 맞은편, 까치산역 4번 출구, 발산역 등 버스정류장 45곳을 포함해 강서구청 사거리 등 교통섬과 횡단보도 등 바람에 노출된 55곳에서 온기나눔쉼터를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보행자의 편의성과 버스 대기자의 시야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또한 구는 실외 온도가 영상 16도보다 2∼3도 떨어지면 자동으로 온열 시스템이 가동되는 온열의자 55개를 운영한다. 버스의 첫차와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동한다.
 
각 동주민센터 담당자는 온기나눔쉼터 설치 장소를 순찰하며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등을 방지한다.
 
강서구는 “주민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온기나눔쉼터와 온열의자 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행정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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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12/19 11:04: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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