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훈련 불참에 허벅지 부상설 비등
프랑스 라비오·우파메카노 등 감기 결장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는 19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나란히 악재에 노출됐다. 아르헨티나는 핵심 리오넬 메시가 허벅지 부상 기미를 보였고 프랑스 대표팀에는 감기가 돌고 있다.
외신은 지난 15일(한국시간) 메시가 팀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매체는 메시가 4강 크로아티아전 중 허벅지를 매만진 점 등을 근거로 허벅지 부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일부 매체는 메시가 결승전에 결장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놨다. 이번 대회 5골 3도움으로 맹활약 중인 살아있는 전설 메시가 결승전에 빠질 경우 아르헨티나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메시가 체력 안배 차원에서 훈련을 거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실제로 메시는 조별리그 첫 경기 사우디아라비아전에도 훈련에서 빠져 결장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사우디전에 출전한 바 있다.
아울러 실제로 부상을 안고 있더라도 메시는 이를 감수하고 결승전에 출전할 전망이다. 메시는 이번 결승전을 축구 인생 마지막 월드컵 출전으로 선언했다. 메시는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부상을 안고 뛸 가능성이 크다.
아르헨티나의 결승 상대인 프랑스는 감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외신은 지난 15일(한국시간) 메시가 팀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매체는 메시가 4강 크로아티아전 중 허벅지를 매만진 점 등을 근거로 허벅지 부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일부 매체는 메시가 결승전에 결장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놨다. 이번 대회 5골 3도움으로 맹활약 중인 살아있는 전설 메시가 결승전에 빠질 경우 아르헨티나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메시가 체력 안배 차원에서 훈련을 거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실제로 메시는 조별리그 첫 경기 사우디아라비아전에도 훈련에서 빠져 결장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사우디전에 출전한 바 있다.
아울러 실제로 부상을 안고 있더라도 메시는 이를 감수하고 결승전에 출전할 전망이다. 메시는 이번 결승전을 축구 인생 마지막 월드컵 출전으로 선언했다. 메시는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부상을 안고 뛸 가능성이 크다.
아르헨티나의 결승 상대인 프랑스는 감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15일부터 프랑스 대표팀 캠프에 감기가 돌고 있으며 이로 인해 최소 3명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비수 우파메카노와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는 독감 증상을 보여 격리됐고 모로코와 4강전에 결장했다. 측면 공격수 킹슬리 코망도 고열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는 잉글랜드 탓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잉글랜드 대표팀과 8강전 이후 자국 선수들이 감기를 앓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모두 악재에 노출됐다. 19일까지 어느 쪽이 더 잘 회복해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지가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수비수 우파메카노와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는 독감 증상을 보여 격리됐고 모로코와 4강전에 결장했다. 측면 공격수 킹슬리 코망도 고열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는 잉글랜드 탓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잉글랜드 대표팀과 8강전 이후 자국 선수들이 감기를 앓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모두 악재에 노출됐다. 19일까지 어느 쪽이 더 잘 회복해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지가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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