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어업 등 26건의 마을 기록카드 내용 담겨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올해 마을기록 활동 결과인 ‘2022 사방팔방 서천 두 번째 이야기’ 활동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마을기록 활동가 양성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운영하면서 정리한 마을 기록 카드를 모아 활동집을 제작했다.
활동집에는 마서면 월포리를 중심으로 맨손어업, 김 가공 등 총 26건의 마을기록카드가 담겨 있으며, 군은 각 읍면과 도서관에 배부하고 서천군 누리집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우리 지역 마을의 인문, 문화, 역사 등을 잘 정리하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소멸 위기에 있는 서천 지역의 마을 자원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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