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화학생명공학과 4학년 김지원씨가 재학생 처음으로 (재) 수림재단 주관 ‘제9회 동교인재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림재단 설립자인 동교 김희수 전 이사장의 교육 이념을 받들어 미래 인재를 발굴, 그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위해 수여하고 있다.국내 4년제 이상 대학의 최종 학년 재학생으로 재학 중에 탁월한 성과를 이뤄 타의 모범이 되고, 대학의 위상 제고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팀의 대표가 대상자다.
김씨는 자율주행차량용 라이다 인지형 검은색 소재 개발에 관한 SCIE급 논문 등의 제1저자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한밭대 ‘제5회 한밭 미래자동차 캠프’
한밭대학교는 대학혁신단이 교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제5회 한밭 미래자동차 캠프’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이 지원한 4차 산업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25명의 초등학생들이 엔트리 코딩을 배우고 인공지능 햄스터 로봇과 연결해보는 과정을 진행했고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기계공학과 신부현 교수가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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