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화상, 2명 연기 흡입…병원 이송
당국 "전기배터리 과열로 추정"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의 한 관광지에서 운행하던 레일바이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
8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3분께 제주시 구좌읍 소재 관광지에서 운행 중인 레일바이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20여 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탑승객 A(50대)씨와 B(40대·여)씨가 1도화상을 입었으며, C(50대)씨, D(60대)씨가 연기 등을 흡입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이 난 레일바이크는 전기배터리에 의해 운행되는 기종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 과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는 한편,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3분께 제주시 구좌읍 소재 관광지에서 운행 중인 레일바이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20여 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탑승객 A(50대)씨와 B(40대·여)씨가 1도화상을 입었으며, C(50대)씨, D(60대)씨가 연기 등을 흡입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이 난 레일바이크는 전기배터리에 의해 운행되는 기종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 과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는 한편,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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