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경기도가 8일 사회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수원시,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 수원시 권선구 롯데몰 수원점에서 열린 2022 사회재난 합동훈련에는 경기도, 도 소방재난본부, 경찰, 한전, KT, 인근 병원 등 32개 기관 관계자 500여 명과 헬기, 구급차, 소방차 등 장비 85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쇼핑몰 에스컬레이터 역주행·가벽 붕괴 압사 사고·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사고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