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청약설은 커녕…절반은 1순위 마감 실패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진행한 1순위 기타지역(서울 거주 2년 미만, 경기 및 인천 거주자) 신청을 받은 결과 3695가구 모집에 1만7378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경쟁률 4.70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최대어인 만큼 '10만 청약설'까지 제기됐지만 기대에는 못 미치는 성적이다.
미달된 타입은 없었지만 16개 타입 중 8개 타입에서 청약 접수를 종료하지 못하고 8일 2순위까지 넘어가게 됐다. 39㎡A·49㎡A·59㎡B·59㎡C·84㎡C·84㎡D·84㎡E·84H㎡가 예비 당첨자 5배수를 넘기지 못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총 1만2032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단지다. 이 중 478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 정당계약은 내달 3~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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