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다음달 1일 출국해 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태국중앙은행과 BIS(국제결제은행)가 공동 개최하며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국제기구 인사, 해외 석학 등이 참여해 1~3일 3일간 진행된다.
이 총재는 한국은행-태국중앙은행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해 패널 토론자로 참여한다. 그는 통화시스템의 디지털화, 성장·인플레이션 동학(자본의 증가율 등 연속적인 변동 현상을 분석하는 이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앙은행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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