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과 1997년 경기서 잇달아 승리 거둬
'06부터 '11년까지 패…기안-에시엔 등에 실점
2014년 홍명보호, 브라질 월드컵 앞두고 대패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벤투호가 28일 가나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가나와의 A매치 전적은 6전3승3패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나와 첫 만남은 1983년이었다. 한국과 가나는 1983년 6월15일 동대문경기장에서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준결승을 치렀다. 전반 35분 가나 다니엘 카예데가 퇴장을 당했고 한국은 수적 우위 속에 후반 37분 이태호가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이겼다.
2번째 경기는 1997년 코리아컵 국제축구대회에서 열렸다. 1997년 6월14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당시 경기에서는 전반 5분 서정원, 후반 4분 최문식, 후반 9분 최용수가 연속골을 넣어 3-0으로 승리했다.
2006년에는 처음으로 가나에 졌다. 2006년 6월4일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이스터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아사모아 기안이 전반 36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을용이 후반 5분 동점골을 넣었지만 이후 가나 설리 문타리가 후반 17분, 마이클 에시엔이 후반 35분 연속골을 넣었다.
같은 해 10월 가나와 다시 만났는데 이때도 1-3으로 졌다. 2006년 10월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아사모아 기안이 2골을, 마이클 에시엔이 1골을 넣었다. 교체 투입된 김동현이 1골을 만회했지만 결과는 패배였다.
한국은 5년 뒤에야 설욕했다.
가나와 첫 만남은 1983년이었다. 한국과 가나는 1983년 6월15일 동대문경기장에서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준결승을 치렀다. 전반 35분 가나 다니엘 카예데가 퇴장을 당했고 한국은 수적 우위 속에 후반 37분 이태호가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이겼다.
2번째 경기는 1997년 코리아컵 국제축구대회에서 열렸다. 1997년 6월14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당시 경기에서는 전반 5분 서정원, 후반 4분 최문식, 후반 9분 최용수가 연속골을 넣어 3-0으로 승리했다.
2006년에는 처음으로 가나에 졌다. 2006년 6월4일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이스터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아사모아 기안이 전반 36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을용이 후반 5분 동점골을 넣었지만 이후 가나 설리 문타리가 후반 17분, 마이클 에시엔이 후반 35분 연속골을 넣었다.
같은 해 10월 가나와 다시 만났는데 이때도 1-3으로 졌다. 2006년 10월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아사모아 기안이 2골을, 마이클 에시엔이 1골을 넣었다. 교체 투입된 김동현이 1골을 만회했지만 결과는 패배였다.
한국은 5년 뒤에야 설욕했다.
2011년 6월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 경기가 열렸고 한국이 2-1로 이겼다. 전반 11분 지동원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18분 아사모아 기안이 동점골을 넣었다. 교체 투입된 구자철이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5분 결승골을 넣었다.
가장 최근 대결은 8년 전 2014년에 있었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2014년 6월9일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한국 대표팀은 가나에 0-4로 대패했다. 조던 아예우가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아사모아 기안이 1골을 넣었다.
매 경기 골을 넣어 천적으로 평가받던 아사모아 기안은 세월이 흘러 대표팀에서 빠졌지만 당시 해트트릭을 작성한 조던 아예우는 8년이 지난 현재까지 여전히 가나 대표팀에서 뛰고 있고 이날 벤투호와 상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가장 최근 대결은 8년 전 2014년에 있었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2014년 6월9일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한국 대표팀은 가나에 0-4로 대패했다. 조던 아예우가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아사모아 기안이 1골을 넣었다.
매 경기 골을 넣어 천적으로 평가받던 아사모아 기안은 세월이 흘러 대표팀에서 빠졌지만 당시 해트트릭을 작성한 조던 아예우는 8년이 지난 현재까지 여전히 가나 대표팀에서 뛰고 있고 이날 벤투호와 상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