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TFN(前 T1419)'이 멕시코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나섰다.
28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로 출국한 TFN은 현지 도착 후 멕시코 시티(Mexico city), 푸에블라(Puebla) 등에서 프로모션을 펼친다. 라디오 인터뷰, 현지 언론 콘퍼런스, 콘텐츠 촬영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TFN은 지난해 데뷔한 9인조 보이그룹으로, '아수라 발발타', 'EXIT',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런업(Run Up)' 등 곡을 통해 활동했다.
MLD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 팬들이 많은 특징이 있어, 남미 시장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열어두고 있다. 실제로 TFN은 대디양키, 말루마, 나티 나타샤 등 남미 아티스트와 교류해왔다"고 소개했다.
TFN은 지난 7월, 오리지널 스페인어 신곡 '웬 더 선 고즈 다운'(When the sun goes down)을 발매했다. 남미 인기에 힘입어 푸에르토리코에서 개최한 남미 대중문화예술 시상식 '프리미어스 후엔투 2022'에 초청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