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핵심 쿠두스, 월드컵 후 영입해야할 선수 8인 선정

기사등록 2022/11/27 12:16:11

최종수정 2022/11/27 12:27:41

영국 미러, 쿠두스 포함 유망주 명단 보도

쿠두스, 유럽 챔스서 6경기 4골2도움 활약

[도하(카타르)=AP/뉴시스]포르투갈전 치르는 가나 쿠두스. 2022.11.24.
[도하(카타르)=AP/뉴시스]포르투갈전 치르는 가나 쿠두스. 2022.11.24.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의 다음 경기 상대인 가나에서 공격을 담당하는 모하메드 쿠두스(아약스)가 영국 매체로부터 카타르월드컵 후 영입해야 할 유망주 중 하나로 뽑혔다.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 "프로팀들은 가나-포르투갈전 후 젊은 쿠두스에게서 더 밟은 미래를 봤을 것"이라고 짚었다.

미러는 또 "네덜란드 프로팀 아약스의 미드필더인 쿠두스는 지난여름 에버튼과 계약에 근접했었다"며 "쿠두스는 에버튼의 지역 라이벌인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에버튼팬들로부터 한층 더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미러는 "현재 22세인 쿠두스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에게 유망주로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평했다.

쿠두스와 함께 주드 벨링엄(잉글랜드), 유누스 무사(미국), 알부라이칸(사우디), 라비오(프랑스), 그바르디올(크로아티아), 유스타키오(캐나다), 이스마일라 사르(세네갈)가 영입해야 할 선수로 지목됐다.

쿠두스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6경기 4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유망주다.

쿠두스는 가나 대표팀에서도 공격의 핵 역할을 수행하면서 첫 경기 포르투갈전에서 후반 28분 크로스로 동료 안드레 아예우의 득점을 도왔다.

쿠두스는 오는 28일 열릴 한국과 조별리그 2차전에도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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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핵심 쿠두스, 월드컵 후 영입해야할 선수 8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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