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한국마사회 연제,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1000만원 지원 등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인 '스마트농부 양성과정'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제지사는 스마트농부 양성과정에 일자리 창출 고용유지 비용으로 1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4차 농업환경인 스마트팜에 취업 가능한 발달장애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직업이해 ▲직장예절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 ▲가상 및 현장훈련 등 총 8회기로 구성됐다.

양성과정 수료생은 향후 스마트팜으로의 취업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중증장애인지원고용위탁사업 등과 연계해 취업을 준비하게 된다.

◇굿네이버스 동부, 지역 언어심리치료센터와 좋은이웃센터 현판 전달식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는 지역 5개 언어·심리치료센터와 '좋은이웃센터 현판 전달식'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무와언어심리센터, 다온아동발달심리센터, 솔담언어학습센터, 여정예술심리상담센터, 장전도란언어심리센터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언어·심리치료센터는 센터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후원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한 심리정서지원사업에 동참한다.

한편 '좋은이웃센터'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센터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캠페인이다.

심리치료센터를 비롯해 소상공인, 프렌차이즈, 학원, 병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