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콕서 중일 정상회담…시진핑·기시다 첫 대면 회담

기사등록 2022/11/17 05:00:00

최종수정 2022/11/17 08:07:43

중일 정상회담으로선 2019년 이후 3년만

[누사두아=AP/뉴시스]지난 15일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했다. 왕이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그에게 말하고 있다. 2022.11.16.
[누사두아=AP/뉴시스]지난 15일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했다. 왕이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그에게 말하고 있다. 2022.11.1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7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일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방콕에서 정상회담을 가진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기시다 총리와 시 주석의 첫 대면 정상회담이다.

중일 정상회담으로서는 지난 2019년 12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발리=AP/뉴시스]지난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쥬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1.16.
[발리=AP/뉴시스]지난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쥬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1.16.

특히 이번 회담은 중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열린다.

중일 간 영토 분쟁 지역인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 대만을 둘러싼 문제 등으로 악화된 관계가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3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기자들에게 "일중 사이에는 (관계 개선) 가능성이 있으며 과제와 현안도 있다. (시 주석과의) 대화를 전진하는 회담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국의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쌍방의 노력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을 확인할 생각이다.

NHK는 이번 회담이 중일 관계 재설정으로 연결될수 있을지 초점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중일 양국의 협의에 따라 APEC 정상회의 기간 시 주석과 기시다 총리가 양자회담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이는 양국 정상 간 첫 정식 회동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양측은 이 자리에서 중일 관계와 국제와 지역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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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콕서 중일 정상회담…시진핑·기시다 첫 대면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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