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트리(콜로라도주)=AP/뉴시스] 미국 콜로라도주 론트리의 대형 마트에서 한 고객이 TV를 살펴보고 있다. 2022.05.17](https://img1.newsis.com/2022/05/17/NISI20220517_0018813687_web.jpg?rnd=20220517214925)
[론트리(콜로라도주)=AP/뉴시스] 미국 콜로라도주 론트리의 대형 마트에서 한 고객이 TV를 살펴보고 있다. 2022.05.17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4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10월 PPI가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8.0% 각각 올랐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상승률로는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9월 8.4% 상승에서 소폭 완화됐으며, 2010년 기록을 시작한 이후 최고치인 3월 11.7% 상승에서 크게 하락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보다 0.2%, 전년 동월보다 5.4% 각각 올랐다.
PPI는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선행 지표로 여겨진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PPI 둔화에 대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수 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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