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 활력 되찾는 계기 될 것"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11일 경기 성남시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발굴·육성, 홍보 및 확대에 유기적으로 협업해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한식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유오 소진공 경기남부지역본부장, 김준태 성남시상인연합회 회장, 조광용 모란전통기름시장 상인회장,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4만9000명의 성남시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자치단체, 유관기관과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현장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