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롭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태연은 9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태연의 다양한 근황이 담겼다. 그는 책을 구매하기 위해 서점을 방문했다. 또 원피스를 입고 꽃을 들고 있는 모습도 있다.
그러나 이 중에는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는 문구가 담긴 메모지가 담겨 있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태연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189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 8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정규 7집 앨범을 내고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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