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김흥국이 홍서범과의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감흥국은 7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서 '사이 안 좋은 분 있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그런 거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지난번에 돌잔치를 열었는데 김흥국과 홍서범이 아주 데면데면하더라"라며 두 사람의 어색한 사이를 언급했다. 이에 김흥국은 "사이 안 좋은 애 하나 왔었잖아"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김흥국은 "홍서범이 나한테 10년 동안 형이라고 했었다. 그런데 '59년 왕십리' 때문에 형이라고 안 한다"고 했다. 홍서범은 1958년생, 김흥국은 1959년생으로 홍서범이 1살 형이었던 것.
김흥국은 "이런 걸로 방송 내보내지 마라. 이 부분 편집하라"며 김구라를 타박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자세한 스토리는 절친노트 성공하면 알려드림'이라는 문구가 나와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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