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군청과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70명을 산불 발생 취약지에 분산 배치해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 전북도에서 운용하는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가 인근 지역인 남원과 완주에 배치돼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백련산 등 관내 주요 지점 4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 카메라를 활용한 산불감시 활동도 전방위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차단하고자 깃발 및 현수막, 마을회관 홍보판 등을 설치하고 집중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읍·면 산불감시원에게 배부된 산불 신고단말기를 통해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연계하는 신고체제를 구축하고 전문교육을 이수한 산불감식반을 동원해 산불원인자를 철저히 색출해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최근 산불의 원인은 대부분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등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주민들의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군청과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70명을 산불 발생 취약지에 분산 배치해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 전북도에서 운용하는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가 인근 지역인 남원과 완주에 배치돼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백련산 등 관내 주요 지점 4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 카메라를 활용한 산불감시 활동도 전방위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차단하고자 깃발 및 현수막, 마을회관 홍보판 등을 설치하고 집중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읍·면 산불감시원에게 배부된 산불 신고단말기를 통해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연계하는 신고체제를 구축하고 전문교육을 이수한 산불감식반을 동원해 산불원인자를 철저히 색출해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최근 산불의 원인은 대부분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등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주민들의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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