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견·중소기업 105개사 참여…현장면접 기회 제공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2/10/21/NISI20221021_0001111922_web.jpg?rnd=20221021172659)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서울형 강소기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105개 사가 모여 청년 인재 채용에 나선다.
서울시는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2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를 IBK기업은행과 공동 주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는 11월15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구직자, 취업준비생을 위한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취업컨설팅, 현장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는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함께 진행 중인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의 일자리 지원 협력의 연장으로, 좋은 인재를 찾는 기업과 좋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
그간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총 165명의 교육생 중 101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21명이 2차면접 및 연봉협상 등 후속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브리봇㈜, 더블유씨피㈜를 비롯해 서울형 강소기업 인증기업인 클루커스㈜, 설로인㈜, 삼성그룹 협력사 등 우수한 중견·중소기업 105개사가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이 중 약 50개 기업은 현장에서 1대 1 현장면접과 인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보통신(IT)분야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채용설명회, 최근 채용 경향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콘퍼런스, 4차 산업인재육성 기관인 '청년취업사관학교' 입학정보 안내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제공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합격하는 면접 전략을 위해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서비스, 이력서 사진 촬영 등도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무료 취업·직무 컨설팅 및 AI역량검사와 가상현실(VR)모의면접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강점과 약점도 분석해 볼 수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 현장면접,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4일부터 홈페이지(www.bestjob.co.kr)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확정된 105개 기업의 정보와 채용공고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게는 더 많은 구직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청년 구직자에게는 채용 정보와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IBK기업은행과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매칭데이를 시작으로 이번 박람회 공동 개최까지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협력을 통한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동행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시는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2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를 IBK기업은행과 공동 주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는 11월15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구직자, 취업준비생을 위한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취업컨설팅, 현장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는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함께 진행 중인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의 일자리 지원 협력의 연장으로, 좋은 인재를 찾는 기업과 좋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
그간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총 165명의 교육생 중 101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21명이 2차면접 및 연봉협상 등 후속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브리봇㈜, 더블유씨피㈜를 비롯해 서울형 강소기업 인증기업인 클루커스㈜, 설로인㈜, 삼성그룹 협력사 등 우수한 중견·중소기업 105개사가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이 중 약 50개 기업은 현장에서 1대 1 현장면접과 인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보통신(IT)분야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채용설명회, 최근 채용 경향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콘퍼런스, 4차 산업인재육성 기관인 '청년취업사관학교' 입학정보 안내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제공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합격하는 면접 전략을 위해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서비스, 이력서 사진 촬영 등도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무료 취업·직무 컨설팅 및 AI역량검사와 가상현실(VR)모의면접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강점과 약점도 분석해 볼 수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 현장면접,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4일부터 홈페이지(www.bestjob.co.kr)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확정된 105개 기업의 정보와 채용공고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게는 더 많은 구직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청년 구직자에게는 채용 정보와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IBK기업은행과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매칭데이를 시작으로 이번 박람회 공동 개최까지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협력을 통한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동행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