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작미술협회, 제18회 정기전 개최

기사등록 2022/10/21 06:13:15

'미술과 대화하는 가을의 향기' 주제...38편 작품 전시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창작미술협회(회장 정현숙)는 21일 ‘창동갤러리’에서 제18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 정기전은 '미술과 대화하는 가을의 향기'라는 주제로 38편의 작품이 전시된다.

경남창작미술협회는 경남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서양화, 동양화, 민화, 캘리 등 다양한 형태의 미술을 추구하는 41명의 회원들이 모여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구성하고 창작 방법에 대해 회원들간 서로의 작품 세계를 나누고 있다.

색에는 흰색, 검정색부터 다양한 색깔들이 다 들어 있다.

빨강색 하나만으로 그림을 그릴 수 없듯이  여러 색들이 모여 아름다운 색이 표현될 수 있다.

정현숙 회장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가 지난 2년간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고, 경제적으로도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며 "지난 시간들의 평범한 생활이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경남창작미술협회의 작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작가와 관람자들이 같이 호흡하고 미술과 대화하면서 가을의 향기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 위치한 창동갤러리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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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작미술협회, 제18회 정기전 개최

기사등록 2022/10/21 06:13: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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