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연극 '서툰 사람들' 캐스팅. (왼쪽 위부터) 배우 이지훈, 오문강, 임모윤, 김주연, 최하윤, 박예지, 이철민, 안두호. (사진=장차, ㈜파크컴퍼니 제공) 2022.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0/20/NISI20221020_0001110610_web.jpg?rnd=20221020111625)
[서울=뉴시스]연극 '서툰 사람들' 캐스팅. (왼쪽 위부터) 배우 이지훈, 오문강, 임모윤, 김주연, 최하윤, 박예지, 이철민, 안두호. (사진=장차, ㈜파크컴퍼니 제공) 2022.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장진 영화감독이 작·연출한 연극 '서툰 사람들'이 10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11월26일부터 내년 2월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한다.
1995년 서울연극제 출품작으로 초연했고, 지난 2007년과 2012년 장진 감독의 연출로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한 작품이다. 10년 만의 공연에 장진 감독이 대본을 수정하고 직접 연출을 맡는 등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서툰 사람들'은 장진 감독이 23살 때 완성한 작품으로, 그를 대학로 스타로 만들었다. 본인은 로맨스를 썼는데 사람들은 코미디로 부르는 '장진식 코미디' 대표작이다. 평범하지만 엉뚱하고, 기발한 캐릭터들이 표현해내는 대사와 유머들로 장진 감독의 엇박자 코미디를 담아낸다.
이번 시즌엔 장진 감독이 연극을 하고 싶어 하는 배우들을 만나고, 소극장 공연을 보며 직접 배우를 선발했다.
오는 11월26일부터 내년 2월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한다.
1995년 서울연극제 출품작으로 초연했고, 지난 2007년과 2012년 장진 감독의 연출로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한 작품이다. 10년 만의 공연에 장진 감독이 대본을 수정하고 직접 연출을 맡는 등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서툰 사람들'은 장진 감독이 23살 때 완성한 작품으로, 그를 대학로 스타로 만들었다. 본인은 로맨스를 썼는데 사람들은 코미디로 부르는 '장진식 코미디' 대표작이다. 평범하지만 엉뚱하고, 기발한 캐릭터들이 표현해내는 대사와 유머들로 장진 감독의 엇박자 코미디를 담아낸다.
이번 시즌엔 장진 감독이 연극을 하고 싶어 하는 배우들을 만나고, 소극장 공연을 보며 직접 배우를 선발했다.
![[서울=뉴시스]연극 '서툰 사람들' 포스터. (사진=장차, 파크컴퍼니 제공) 2022.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0/20/NISI20221020_0001110633_web.jpg?rnd=20221020112735)
[서울=뉴시스]연극 '서툰 사람들' 포스터. (사진=장차, 파크컴퍼니 제공) 2022.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집 주인 손목에 상처라도 날까 밧줄에 매듭 맺는 법을 적어올 정도로 배려심 많고 도둑질은 서툰 도둑 '장덕배' 역에는 배우 이지훈과 오문강, 임모윤이 출연한다.
말 많고 오지랖도 넓지만 유쾌 발랄한 매력 넘치는 '유화이' 역은 김주연과 최하윤, 박지예가 출연한다. 덕배와 화이를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이끌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1인3역의 멀티맨 역은 이철민과 안두호가 맡았다.
공연제작사 파크컴퍼니는 "작품 속 등장하는 '서툰 사람들'은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희화화해 그려내며 우리네 삶을 웃음으로 풀어낸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말 많고 오지랖도 넓지만 유쾌 발랄한 매력 넘치는 '유화이' 역은 김주연과 최하윤, 박지예가 출연한다. 덕배와 화이를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이끌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1인3역의 멀티맨 역은 이철민과 안두호가 맡았다.
공연제작사 파크컴퍼니는 "작품 속 등장하는 '서툰 사람들'은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희화화해 그려내며 우리네 삶을 웃음으로 풀어낸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