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김은희 작가와 별거…나는 장모님과 살아"

기사등록 2022/10/20 09:56:53

[서울=뉴시스] '옥탑방의 문제아들' 199회 캡처. 2022.10.19. (사진=KBS 2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탑방의 문제아들' 199회 캡처. 2022.10.19. (사진=KBS 2TV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영화감독 장항준이 아내인 드라마작가 김은희와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장항준과 배우 손종학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장항준은 "김은희 작가와 자주 못 보고있다"며 "저는 장모님과 서울에서 살고, 아내는 딸이 부천에 있는 학교에 진학해서 함께 부천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가 "처가살이. 처가살이하고 있네요"라고 하자 장항준은 "처가살이는 오해"라며 손을 내저었다. 그러면서 "처가살이는 아니고 장인어른도 일찍 돌아가시고 장모님이 외로우시니까 '그러면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 아침도 늘 챙겨주시고…"라며 해명했다.

이때 민경훈이 "집은 누구명의에요?"라고 묻자 장항준은 "잇츠 미. 내 명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항준은 "사실 우리 부모님이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일반적인 집이라면 (옛날 분이시니까) '왜 쟤는 우린 안 모시고 살고 장모님이랑 살아?'라고 할 수도 있는데 너무 당연하게 '그렇게 해라. (장모님 모시고 살면) 너희가 더 행복해질 거다'라고 하셨다"고 해 감동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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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김은희 작가와 별거…나는 장모님과 살아"

기사등록 2022/10/20 09:56: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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