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박명수 딸 박민서 양의 근황이 전해졌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민서가 1학년 1학기, 2학기 모두 장학증서를 받아왔다. 전교 모든 학생 중 필기성적과 실기성적 합쳐서 가장 성적이 좋은 12명만 주는데 두 번이나 받아와서 너무 기특"이라며 장학 증서를 공개했다.
이어 "너무 애쓰지 말고 편하게 즐기기를, 엄마 아빠는 너무 짠하다"며 "민서가 평생 춤 출 때 가장 행복하기를, 훌륭한 무용수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지난 2008년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민서 양은 현재 예술 중학교인 예원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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