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재명입니까, 저는 김동연입니다"…경기도 국감

기사등록 2022/10/18 13:14:57

최종수정 2022/10/18 13: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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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조은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법령개정 민주당에 요청"

"이재명 꺾고 하면 민주당 대권 후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동연 "그런거 상관 없다" 발끈…"꼬투리잡는다"는 사과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2.10.18.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2.10.18.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박상욱 이병희 기자 = "왜 말꼬리 잡으시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이재명입니까, 저는 김동연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경기도 북부 주민 삶의 질과 360만 주민, 잘 보전된 환경을 통해 경제정책으로 성장잠재력 있는 지역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생각 뿐이다. 그동안 많은 부정적이거나 유보적 의견도 수렴해 도민 의견 듣고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주질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법령개정 민주당에 요청했다. 그런데 찬반 양론이 있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작년 국감 때 (분도)반대한 걸 설득해서 한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김 지사는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만일 성공한다면 방탄국감 자료제출 지적받았는데, 이재명 꺾고 하면 민주당의 대권 후보는 김동연 지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공격했다.

그러자 김 지사는 "그런거 상관 없고요"라고 발끈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도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한 얘기 관련해 얘기나눈 적 있다"며 "저는 전임 지사가 보수, 진보 등 정치적으로 사용한 것에 동의 안한다. 정치적 구호 아니다. 경기북도 발전을 취해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채익 위원장은 "의원 질의에 '꼬투리잡는다'는 식의 표현은 적절치 않다"며 주의를 받았고, 김 지사는 곧바로 사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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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재명입니까, 저는 김동연입니다"…경기도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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