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베트남 기술 기계 전시회 공동관 참가

기사등록 2022/10/17 15:53:36

창원 제조기업 7개사와 함께 창원특례시 공동관 운영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와 창원지역 제조기업 7개사 관계자들이 지난 12일(현지시각)부터 3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022 베트남 기술 기계 전시회(MTA HANOI 2022)에 참가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와 창원지역 제조기업 7개사 관계자들이 지난 12일(현지시각)부터 3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022 베트남 기술 기계 전시회(MTA HANOI 2022)에 참가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1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022 베트남 기술 기계 전시회(MTA HANOI 2022)에 창원지역 제조기업 7개사와 함께 창원특례시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 기술 기게 전시회는 베트남, 한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유럽 국가 등에서 그룹으로 참가하는 베트남 북구 최대 규모 기계 전시회로 정밀 엔지니어링, 공구, 금속가공 기술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다.

창원특례시 공동관에는 기계·가공 부품 등을 생산하는 ㈜레오, 신흥공업㈜, ㈜유성이앤지, 태창기계, 한성에스앤아이㈜, ㈜현대정밀, ㈜본시스템즈 등 7개사가 참가했으며, 수출 상담부스 운영으로 바이어 대면을 통한 상담회를 진행했다.

수출상담 금액은 1500만달러, 수출계약 추진액은 430만달러, 업무협약(MOU) 체결 2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창원시는 전시회 참가에 앞서 사전 바이어 발굴로 초청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고, 약 30개사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아 제품을 직접 보면서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경기 악화와 글로벌 정세 변화 등 어려운 수출 환경 속에서 수출 다변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창원 기업들의 수출 판로를 내수시장에서 해외시장으로 확대해 기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 맞춤형 공동 마케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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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베트남 기술 기계 전시회 공동관 참가

기사등록 2022/10/17 15:53: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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