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고성희(32)가 결혼한다.
17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성희는 다음 달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고성희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감독 박명랑)으로 데뷔했다. '어쩌다, 결혼'(감독 박호찬·2019)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2021)와 드라마 '미스코리아'(2013~2014) '슈츠'(2018) '바람과 구름과 비'(2020) 등에서 활약했다. 지니 TV 드라마 '가우스전자'에 출연 중이다.
아버지 고재남(63)씨는 외교공무원 출신이다. 미국 미주리대학교 정치학 박사를 받았으며,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교수를 거쳤다. 2019년 퇴임 후 유라시아정책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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