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 경화역서 깊어가는 가을밤 낭만 즐겨요"

기사등록 2022/10/17 10:34:30

22일 밤 올해 마지막 팝페라·색소폰·버블쇼 공연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 야행 행사가 20일 저녁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경화역 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 야행 행사가 20일 저녁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경화역 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깊어가는 가을밤을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로 만끽할 수 있는 야간 감성 여행지를 꼽자면 진해 경화역이 추천될 것 같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4회차 행사를 오는 22일 오후 6시 진해구 경화역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8월, 9월에 열린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이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경화역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고즈넉한 가을밤 분위기에 걸맞게 ‘'인과 치유'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무대는 보컬 박희정과 테너 김한성의 협업이 돋보이는 팝페라 공연을 비롯해 클래식팀 '문안인사'가 전하는 바이올린·색소폰 합주, 퍼포먼스팀 '팀클라운'의 비눗방울·저글링쇼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관람객 중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할로윈 무드등, LED 목걸이 등 빛 관련 제품 만들기 행사도 진행한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경화역 공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 포스터.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경화역 공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 포스터.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1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가 끝나도 경화역 공원에 설치된 별빛 경관 조명은 매일 일몰 시각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빛을 밝힌다.

정진성 관광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올해 준비한 경화역 행사를 네 차례 모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내년 봄에는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진해군항제로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맞이할 경화역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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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 경화역서 깊어가는 가을밤 낭만 즐겨요"

기사등록 2022/10/17 10:34: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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