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태세를 더욱 확고히 할 것"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국방부는 14일 연이은 우리 군의 미사일 발사 실패에 대해 "앞으로도 한국형 3축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와 대응태세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최근 현무 미사일의 비정상 낙탄과 관련해 우리 군의 킬체인(Kill Chain) 능력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현무, ATACMS 등의 미사일) 이를 조정하고 대체할 수 있는 전력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 도발과 관련해서는 "우리 군은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을 면밀히 감시 및 추적했다"며 "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하는 가운데 대비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북한이 공개한 순항미사일을 포함한 일련의 미사일들에 대해서도 우리 군은 탐지 및 방어, 유사시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북한의 철도, 저수지 등 다양한 지역에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우리의 감시와 킬체인 능력을 의식한 회피 노력의 일환이었다고 보며, 이에 대한 대비도 보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방부는 이날 오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최근 현무 미사일의 비정상 낙탄과 관련해 우리 군의 킬체인(Kill Chain) 능력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현무, ATACMS 등의 미사일) 이를 조정하고 대체할 수 있는 전력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 도발과 관련해서는 "우리 군은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을 면밀히 감시 및 추적했다"며 "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하는 가운데 대비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북한이 공개한 순항미사일을 포함한 일련의 미사일들에 대해서도 우리 군은 탐지 및 방어, 유사시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북한의 철도, 저수지 등 다양한 지역에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우리의 감시와 킬체인 능력을 의식한 회피 노력의 일환이었다고 보며, 이에 대한 대비도 보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