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샤이아 라보프, 캐스팅 위해 '이것'까지 했다…뭐길래

기사등록 2022/10/13 17:47:58

[서울=뉴시스] '김구라의 라떼9' 24회 갈무리.2022.10.13. (사진 = 채널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구라의 라떼9' 24회 갈무리.2022.10.13. (사진 = 채널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라떼9'에서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영화 캐스팅을 위해 자행했던 만행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에서는 래퍼 그리가 특별 MC로, 그룹 '퍼플키스' 이레와 도시가 게스트로 출연해 '배 터지게 욕먹은 스타들'의 순위를 소개했다.

8위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샤이아 라보프가 차지했다. 당시 함께한 감독들을 까 내리는 망언으로 욕을 먹던 중,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님포매니악' 제작 소식을 접했다.

그는 영화 캐스팅을 위해 자신의 중요 부위 사진, 여자친구와 찍은 사생활 영상을 보냈다. 주연으로 발탁된 후에도 기행은 계속됐다. '난 더 이상 유명하지 않다'는 문구가 적힌 봉투를 뒤집어쓰고 영화제 레드 카펫에 등장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정사신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알 수 없는 답을 내뱉고 돌연 퇴장했다.

사람들은 그를 보고 예술가 병에 걸린 괴짜라며 비난했다. 나중에서야 그는 "나는 쾌락을 추구하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정직하지 못하고 두려운 인간이었다"고 반성했다.

이외에도 차트에는 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이름을 올렸고, 축구선수 라이언 긱스가 1위에 등극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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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샤이아 라보프, 캐스팅 위해 '이것'까지 했다…뭐길래

기사등록 2022/10/13 17:47: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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