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인지'. 2022.10.13.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0/13/NISI20221013_0001105656_web.jpg?rnd=2022101311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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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정인지가 MBC 새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본격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다.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극 중 정인지는 톱스타 한강희(최수영 분)의 소속사 대표 윤아영으로 분한다. 한강희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나 말들이 나오면, 가족이 욕을 먹는 것처럼 아파하고 같이 싸워주는 등 평소에는 이성적이지만 한번 뚜껑이 열리면 인정사정없는 성격을 지녔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오는 11월 26일 첫 방송된다.
한편, 정인지는 지난 3월 공개된 애플TV+ '파친코'에서 선자(전유나·김민하·윤여정 분)의 어머니 양진 역을 맡아 딸을 지켜내고자 했던 강인한 어머니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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