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공효진(42)이 가수 케빈오(32)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2일 "두 사람이 뉴욕 현지시간 기준 11일 오후 양가 친지들의 축하 속에 인생의 소중한 첫 발을 내디뎠다"며 "두 사람의 앞 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공효진은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마이 원 앤 온리...아임 레디(my one and only..i'm ready!·나의 하나뿐인...준비됐어요!)"라고 남겼다. 사진에는 공효진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준비 중인 모습이 담겼다. 뉴발란스 운동화에 빨간색 양말을 매치하고, 다리를 살짝 드러냈다.
공효진은 3월31일 배우 손예진(40)·현빈(40)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이후 케빈오와 열애를 인정했고, 8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공효진 절친들도 결혼식에 참석했다. 정려원은 5일 개막한 제66회 런던국제영화제 참석 후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지난 5월 절친인 탤런트 손담비(39)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44) 결혼식에는 불참했지만, 공효진과 의리는 빛났다. 엄지원 역시 9일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종방, 뉴욕으로 향했다.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했다.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2002) '파스타'(2010) '최고의 사랑'(2011) '질투의 화신'(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등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 여신으로 거듭났다. 내년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뉴욕 롱아일랜드 출신인 케빈오는 2015년 엠넷 오디션 '슈퍼스타K7'에서 우승했다.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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