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각 부처 청년 인턴 적극 채용...재외 동포도 포함"

기사등록 2022/10/11 16:19:50

최종수정 2022/10/11 16:52:42

국무회의서 청년 정책관련 토론

尹 "새정부 핵심 어젠더는 청년"

"부처별 청년 보좌역 적극 배치"

"全정책에 미래세대 의견 반영"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10.11.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10.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청년문제의 핵심은 청년들의 국정참여"라며 부처별 청년 보좌역 배치와 나아가  해외 재외동포들의 국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을 공개했다.

이 부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청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국무위원들의 토론이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 정부는 청년을 정부 핵심 어젠더로 설정해 대표적인 국정과제로 청년정책을 담았다"며 "청년들이 국정에 참여하는게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부처별 청년 보좌역을 배치하는 동시에 청년 인턴을 적극 채용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만 청년 의견을 듣는 게 아니라 모든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미래세대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라"며 "청년들은 기득권 세력이 아닌 만큼 편견이 없고 이권 카르텔에 대해서도 냉정하게 평가하는 만큼 청년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는게 진정한 참여이자 공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외 재외동포에도 인재가 많다"며 "그들에게 정부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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