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최운정·강혜지 공동 17위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우승상금 27만 달러) 첫날 리더보드 톱10에 한국 선수들은 없었다.
김아림(27), 최운정(32), 강혜지(32)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새티코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에드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공동 17위에 올랐다.
최근 11경기 연속 우승을 하지 못한 한국 선수들은 메디힐 챔피언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이 없었다.
김아림과 최운정, 강혜지는 공동 17위에 올라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2019년 이 대회 챔피언 김세영(29)과 지은희(36)는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공동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디 유어트 섀도프(잉글랜드)는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재미교포 앨리슨 리와 류루이신(중국)은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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