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 자원·울산큰애기 홍보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가을 축제의 계절을 맞아 '찾아가는 울산 중구 관광홍보관'이 전국 유명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누빈다.
울산 중구는 지역의 주요 관광 자원과 대표 상징물인 울산큰애기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부산 태종대, 포항 호미곶, 대구 동성로 등에서 ‘찾아가는 울산 중구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울산 중구 관광홍보관’은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홍보관으로 외관은 울산 중구의 주요 관광지 사진과 울산큰애기로 그림으로 꾸며져 있고, 내부에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등이 설치돼 있다.
중구는 현장에서 무인안내기(키오스크)와 이동형 PC, 스마트폰, 그림 경로(QR코드) 등을 활용해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울산 중구 여행 유형 알아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명소와 맛집 거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행사 참여자 가운데 약 60명을 선정해 기념품과 지역 호텔 숙박권이 담겨있는 행운상자, 모바일 상품권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울산 중구 관광홍보관을 통해 울산 중구 매력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