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대상으로 한 최신 여론조사 결과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우크라이나 국민 83%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여론조사기관 레이팅그룹이 조사한 결과, 우크라이나 국민 83%가 나토 가입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 실시된 여론 조사때보다 7%포인트 높아진 것이자 레이팅그룹이 이 주제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이후 나토 가입 지지 비율이 가장 높게 나온 것이다.
반면 응답자 4%는 나토 가입에 반대표를 던졌고, 9%는 투표를 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1~2일 2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4곳에 대한 공식 합병을 선언하자 대국민 연설에서 나토 가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여론조사기관 레이팅그룹이 조사한 결과, 우크라이나 국민 83%가 나토 가입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 실시된 여론 조사때보다 7%포인트 높아진 것이자 레이팅그룹이 이 주제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이후 나토 가입 지지 비율이 가장 높게 나온 것이다.
반면 응답자 4%는 나토 가입에 반대표를 던졌고, 9%는 투표를 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1~2일 2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4곳에 대한 공식 합병을 선언하자 대국민 연설에서 나토 가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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