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본부에서 2020년 이후 첫 대면회의 열려
감산규모 최대 100만 배럴 달할 수도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석유수출기구(OPEC)와 러시아 등 산유국 연합체로 구성된 OPEC+가 오는 5일 대면 회의를 개최한다.
OPEC+는 1일(현지시간) "OPEC+ 정례 회의가 5일 오스트리아 빈 OPEC 본부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 OPEC+는 원유 생산량 감축을 본격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OPEC+가 유가 하락을 막기 위해 하루 생산량을 50만 배럴에서 최대 100만 배럴로 줄일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 유가는 OPEC+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국제 유기는 각국 중앙 은행들의 공격적인 긴축에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번 분기에만 25% 가량 하락했다.
한편 OPEC+는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대면 회의를 한동안 화상으로 대체했다. OPEC+ 대면회의는 2020년 3월 이후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OPEC+는 1일(현지시간) "OPEC+ 정례 회의가 5일 오스트리아 빈 OPEC 본부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 OPEC+는 원유 생산량 감축을 본격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OPEC+가 유가 하락을 막기 위해 하루 생산량을 50만 배럴에서 최대 100만 배럴로 줄일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 유가는 OPEC+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국제 유기는 각국 중앙 은행들의 공격적인 긴축에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번 분기에만 25% 가량 하락했다.
한편 OPEC+는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대면 회의를 한동안 화상으로 대체했다. OPEC+ 대면회의는 2020년 3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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