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에 의존?…코백스 "北, 코로나 백신 요청 없어"

기사등록 2022/09/30 06:32:20

[평양=AP/뉴시스]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사진. 한 의사가 북한 평양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주자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2022.09.28
[평양=AP/뉴시스]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사진. 한 의사가 북한 평양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주자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2022.09.28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국제 백신 공급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코백스)가 북한의 코로나 백신 접종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백스를 운영하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가비) 측은 29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이 코백스에 어떠한 백신 요청서도 제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전날 "북한이 현재 국경 지역에 대규모 백신 접종을 실시했으며, 봉쇄와 해제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이와 관련 양강도의 한 주민 소식통은 혜산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의료진 확인 결과 해당 백신은 중국산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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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에 의존?…코백스 "北, 코로나 백신 요청 없어"

기사등록 2022/09/30 06:32: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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