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가수 EXID 멤버 혜린을 민선 8기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수 혜린은 ‘위아래’, ‘아예(Ah Yeah)’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누린 걸그룹 EXID의 리드보컬이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혜린은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딸기축제 등 행사 홍보와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 REMEMBER 1910 이석영 홍보영상 촬영 등 홍보대사로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에 시는 혜린의 열정과 공로를 인정하고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재위촉하기로 했다.
앞으로 혜린은 2년간 시정 홍보영상 촬영을 촬영하고 행사를 참석 등 남양주시의 정책과 문화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혜린은 “남양주에 살면서 정말 살기 좋은 도시라는 걸 느꼈다”며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남양주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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