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용대상은 타의 모범이 되고 전투적 사고와 능력이 뛰어난 우수부사관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대상자는 육군본부에서 선발해 부사관학교에서 시상하며 부사관학교 발전기금에서 후원하고 있다.
육군부사관학교는 이를 통해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인 부사관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있고 있다.
육군부사관학교는 충용대상이 도입된 지난 2010년 이후 1700여 명의 우수부사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충용대상에 선정된 이승영(1경비단 방공대) 원사는 “군 생활의 버팀목이 되어 준 가족과 전우들에게 수상의 영예를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복무하여 강하고 자랑스러운 육군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용대상 시상식을 후원하고 있는 부사관학교 발전기금은 우수부사관 획득을 위한 학술연구사업 지원, 부사관 발전세미나 개최 등 부사관 역량 강화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