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수성못페스티벌 기간 동안 제1회 수성 로컬 베이커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수성구지부가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수성 로컬 베이커리는 동네빵집관 및 커피 부스를 운영하고 컵케익 체험부스를 열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네빵집관은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지역 내 인기 빵을 시식 및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대구 유명 베이커리 셰프의 제빵 시연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컵케익 체험관은 가족, 연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6시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커피 부스는 카페 청솔로9과 함께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카페 청솔로9의 대표 커피 및 음료를 할인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수성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수성못페스티벌에 수성 로컬 베이커리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며 "빵과 커피가 함께 어우러져 오감이 즐거워지는 축제를 마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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