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찰스 3세 英국왕 주최 리셉션 참석

기사등록 2022/09/19 03:45:36

최종수정 2022/09/19 05:07:53

엘리자베스 여왕 국장 참석차 영국 방문

현지 교통사정 안좋아 리셉션으로 직행

[런던=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2.09.18. yesphoto@newsis.com
[런던=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2.09.18. [email protected]

[런던=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도착해 찰스 3세 국왕이 주최하는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 참석차 영국에 온 윤 대통령 부부는 리셉션 전에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방문해 여왕을 조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각지에서 몰려든 조문객들로 현지 도로와 지하철 등이 일부 통제되는 등 교통상황이 좋지 않아 윤 대통령 부부는 공항에서 찰스 3세 주최 리셉션으로 직행했다.

윤 대통령은 검은 정장에 검은 넥타이를, 김 여사는 검은 원피스에 케이프형 검은색 겉옷 차림이었다.

리셉션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20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에 참석한다.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으로  떠나기 전 전날 하지 못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를 20일에 할 가능성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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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부부, 찰스 3세 英국왕 주최 리셉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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