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코로나19 펜데믹 여파로 점차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구독형 서비스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 구독 서비스는 소비자가 일정 구독료를 내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받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영화 등 문화 콘텐츠에 국한되던 구독 서비스는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를 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식품, IT기술 등 서비스 제공 범위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 구독 서비스의 확장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건강 및 면역력에 대한 소비자들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 관련 제품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른바 '큐레이팅 구독'도 등장했다.
하이생은 정기 구독 서비스를 론칭, 구독경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해당 서비스는 정기적으로 제품을 전달받는 맞춤형 배송 솔루션으로 매 시기에 맞춰 건강기능식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구입해야 하는 고객의 수고를 덜었다.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식품인 만큼 고객은 최신 생산된 가장 신선한 상태의 효소식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유통기한 및 보관방법 등 대량 구매 시 번거로울 수 있는 사항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정기배송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제품은 까다로운 공정을 바탕으로 엄선한 원료를 함유하고 있는 발효현미 효소식품 '하이생'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귀리식이섬유가 함유된 '하이생 혈당밸런스' 등 총 2개 상품이다.
트로스트를 운영하는 휴마트컴퍼니는 최근 무제한 멘탈케어 구독 서비스 '트로스트케어'를 론칭했다. 트로스트케어는 휴마트컴퍼니가 96개 고객사, 20만 임직원의 심리 문제를 해소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벤처스타트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업무 스트레스 및 정신적 부담감의 적절한 해소를 돕고 사기 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도와준다.
트로스트케어를 이용하는 고객은 1인당 월 9900원의 구독료로 1대 1 심리상담부터 AI심리진단, 전문가가 기획한 300여편의 사운드테라피 콘텐츠 등 종합 멘탈케어 서비스를 무제한 활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 명에 육박함에 따라 해당 업계에서도 고객 니즈에 맞춘 구독 서비스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반려동물 AI홈 헬스케어 솔루션 알파도펫은 '알파도펫 A+멤버십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알파도펫 A+멤버십 구독 서비스는 자택에서 혈액검사부터 초음파 및 방사선검사, 수의사 컨설팅 등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반려동물 맞춤형 검사 키트를 제공하여 동물병원 방문 없이도 집에서 손쉽게 반려견의 셀프 건강체크가 가능하다.
반려동물 전문 스타트업 뉴잇은 '퍼센트잇' 정기 구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퍼센트잇 정기 구독 서비스는 반려동물별 나이 및 몸무게 등 체형에 따라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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