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대선 일등공신 1위 여론조사 공유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안녕하세요 대선승리 일등공신 내부총질러 이준석입니다"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 기여도가 가장 높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3분의 1가량인 34.8%는 윤 대통령 당선 일등공신으로 이 전 대표를 꼽았다. 이른바 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로 불리는 윤핵관이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고 답한 이들은 전체 응답자의 4.3%였다.
이 전 대표는 앞서 윤 대통령과 당의 지지율이 떨어진 원인으로 윤핵관을 겨냥했다. 특히 지난 7월 윤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 간 '내부총질 당대표' 텔레그램 메시지가 노출된 이후에는 공세를 강화했다.
그는 지난 11일에도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지지율 위기 책임으로 윤 대통령과 윤핵관의 책임이 각각 25.8%, 20.9%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To 윤리위'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지지율 하락 등 해당(害黨) 행위를 한 이는 자신이 아닌 윤핵관이라는 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 기여도가 가장 높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3분의 1가량인 34.8%는 윤 대통령 당선 일등공신으로 이 전 대표를 꼽았다. 이른바 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로 불리는 윤핵관이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고 답한 이들은 전체 응답자의 4.3%였다.
이 전 대표는 앞서 윤 대통령과 당의 지지율이 떨어진 원인으로 윤핵관을 겨냥했다. 특히 지난 7월 윤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 간 '내부총질 당대표' 텔레그램 메시지가 노출된 이후에는 공세를 강화했다.
그는 지난 11일에도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지지율 위기 책임으로 윤 대통령과 윤핵관의 책임이 각각 25.8%, 20.9%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To 윤리위'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지지율 하락 등 해당(害黨) 행위를 한 이는 자신이 아닌 윤핵관이라는 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