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드라마 촬영 중 부상…"쇄골 골절·뇌진탕 증세"

기사등록 2022/09/12 19:52:43

최종수정 2022/09/12 22:19:32

내일 오후 수술

정채연
정채연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다이아' 멤버 겸 배우 정채연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12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채연은 지난 10일 오전 MBC TV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촬영 도중 계단에서 넘어져 서울의 한 병원으로 후송됐다.

MBK는 "병원으로 옮겨 시티와 엑스레이 촬영을 한 결과, 정채연은 쇄골 골절 진단과 뇌진탕 증세를 보여 응급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정채연은 13일 오후 쇄골 골절 부위에 수술을 진행하고, 인대 손상도 확인한다. 인대 손상이 확인되면 봉합 수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정채연이 속한 다이아는 오는 14일 새 싱글 '루팅 포 유(Rooting For You)'를 발매한다. 정채연이 주연을 맡은 '금수저'는 23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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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드라마 촬영 중 부상…"쇄골 골절·뇌진탕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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